대표이사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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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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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장애아 재활치료 교육센터를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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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인생의 초로에서  '지역사회에 가장 어려운 곳은 어디일까?'를 고민하며

사회환원사업을 구상하였고, 사회복지법인을 설립, 그 산하기관으로서 현재 지적장애인을

위한 공동생활가정 ’온정그룹홈‘,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 ’한길학교‘,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길마을‘, 안성시 위탁 기관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로 그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법인이 제 모습을 갖춰가기까지 조언해 주신 주위의 많은 지인분들과 후원회원님들 그 사랑과 봉사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느리게 성장하는 발달장애인들이지만 정확성만큼은 뒤지지 않는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적, 경제적 자립의 꿈을 키우기 위해 그리고 나아가

국가 경제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성장하는 발달장애인들의 모습에서 본인은 이제야 인생의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장애인 당사자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는 것이 제 남은 생애의 과업이라고 생각하며, 한길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하여 보다 역동적이고 실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명한 회계 처리로 국내 가장 모범적인 법인으로 정착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끝으로 혐오 시설이라 내치지 않고 마음 따뜻이 환영해 준 안성 시민과 제 고향인 고삼면 주민분들 그리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후원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길로서 보람이 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